도대체 언제 썼던 서평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최근 들어 가장 프로 개발자들에게 추천을 해주고 싶은 책이기에 지난 서평을 올려본다.
책제목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지은이 앤드류 헌트, 데이비드 토머스
김창준, 정지호 옮김
출판사 인사이트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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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이 예술인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예술로 간주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했을 때, 사람마다 작업을 하는 방법과 알고리즘, 무엇보다 소스코드의 생김새가 전혀 다르다는 것이 각 개인의 문제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차이점을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과정이 예술의 창작과 비견할 만 하다라고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이것은 개인이 자신이 작성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경우에 국한된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고객이 요구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일은 예술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다. 한정된 자원속에서 예측불가의 변덕스러운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는 것은 정말 위험천만한 작업이고 이러한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서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들이 등장하고 사라져갔다. 이 책은 개발 방법론에 대한 책은 아니고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 생길 수 있는 많은 위험도를 어떤 방법으로 제어할 수 있는가? 를 설명하고 있는 선배 프로그래머들의 노하우를 적어놓은 제안서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실제 개발을 이대로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서 계속 생각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어쨋든 선구자들의 지혜를 옅보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고 모든 개발자들에게 필독서로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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