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6일 금요일

누가 더 강심장인가?

김연아 vs 아사다 마오

 

이 둘의 대결에서 기술적인 수준에서 김연아가 완성도가 더 높았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김연아가 더욱 더 강심장이였던 것이다.

 

프리에서 마오가 먼저 경기를 펼쳤고 최근 기록보다 훨씬 좋은 기록으로 좋은 연기를 했지만, 연아가 바로 다음 연기를 하면서 마오의 경기가 아무런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반대로 연아의 프리 경기는 마오에게 상당한 심적 부담으로 작용을 한 것이다. 스포츠는 맨탈 경기이다. 연아의 맨탈의 우위를 볼 수 있었던 경기였다.

 

물론 그 정도로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을 찾고 자기 연기를 할 수 있는 것은 몸이 기억할 정도로 혹독한 훈련이 있어서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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