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4일 수요일

이거 자가당착에 빠졌구만

'대중들의 음악 수준이 당신의 음악을 이해하기에 낮다고 생각하느냐'

 

'그렇다'

 

케이블 음악 채널에서 인터뷰한 내용이란다.

 

대중 음악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조금 폭 넓게 대중 예술이란 무엇인가?

 

개인적인 짧은 소견으로는 솔직히 아무리 높은 예술성을 가지고 있어도 대중과 같이 호흡을 하기 위한 공감대를 찾지 못한다면 대중 예술로는 수준이 떨어지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

 

왠지 저 인터뷰 내용을 보면 못난놈이 자기가 잘난 것을 세상이 몰라준다고 투정을 부리고 있는 것 같다. 나이를 먹을 수록 겸손해져야 하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 힘든가보다.

 

나도 나이가 들면서 좀 겸손해지려고 하는데 왠지 말도 많아지고 욕심도 많아지고 잘난체만 하는 것 같아서 최근들어 '세상을 잘 살아가는 것이 힘들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댓글 3개:

  1. 신해철이 개인적 공간에서야 뭐라하든 간섭할 그것이 없지만.. 정말 공개적인 발언을 통한 이슈를 갈수록 즐기는(?)듯한 모습이죠;

    답글삭제
  2. 첨에는 시원시원하고 거침없이 하고 싶은 이야기도 하고 왠지 공감대도 있어서 시사프로나 토론 프로들에도 참가하고 왠지 지금의 김제동씨의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막말하는 아저씨네요.

    답글삭제
  3. 근데 좀 앞뒤 문맥과 그런 걸 좀 봐야되지 않나요?



    방송나와서



    "대중들의 수준이 ~~~ 생각하냐?"



    "어"



    휘릭



    사라지진 않잖아요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되고 문맥간에서 의미를 파악해야지 이렇게 표면적으로 대하면 윤봉길 안중근이 테러리스트 되는겁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