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말잘하는 사람은 많고 멋진 글을 쓰는 사람도 많다.
세상에는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많은 명언들이 있다.
하지만 자신의 한 말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이상하게도 사람은 자기자신에게는 매우 관대하기 때문이다.
나는 무소유를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
책을 읽는지도 몇년이 지나서 이제 책의 내용도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확실히 기억하는 것은 나는 아무런 실천도 하지 않았고
지금도 욕심으로 인해서 많은 고통을 받는다는 것이다.
나의 존재를 스스로 찾지 못하고 결국 무언가를 사는 것으로 존재를 인지하고
무엇가로 인해 타인에게 좋은 얘기를 듣는 것으로만 나 자신이 존재한다고 느끼고 있다.
딱히 무소유를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나도 법정 스님처럼 자신의 한 말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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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삭제법정스님의 '일기일회'를 읽었다. 한창 내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시기에 매일 밤 마다 좋은 말씀을 두루두루 남겨주셔서 나중에 직접 길상사에도 가보고 기회가 된다면 스님의 법회에 직접 참여해 좋은 말씀을 듣고 싶었다. 그러던 중 스님의 병세가 악화되었다는 신문 기사를 보았고 그리고 한달 뒤에 결국 스님은 입적 하셨다. 입적하시기 전에는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라는 책을 읽었다. 그 중 가장 맘에 드는 구절이 있다. 친한 친구의 노트에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