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5일 목요일

NGF2010

오늘 엔비디아가 중국 상하이에서 NGF2010을 개최했다. 페르미 출시 이후에 첫 번째 공식 런칭쇼였는데 그 동안 잦은 출시 연기로 인해서 소문만 무성했고 출시전 뜨겁고 시끄럽다라는 유머까지 나돌았다. 그 유머는 사실이었다.

 

출시된 GTX480/470은 ATI의 경쟁 기종보다 약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지만, 거의 두배 이상의 전력 소모와 90도를 넘어서는 GPU발열로 인한 쿨러의 소음으로 혹평을 받았다.

 

그리고 4월12일 리테일 시장에 상품이 풀리면서 경쟁사의 경쟁 기종보다 한참 비싼 가격대로 인해서 외면을 받고 있는 실정에서 열린 런칭쇼라 어떤 내용이 발표될 지 자못 궁금했었다.

 

발표관련 기사를 보니, 역시 자사 그래픽 카드의 강점만 강조하는 쇼에 지나지 않았다. 이미 벤치 마크에서 GTX480/470이 경쟁사보다 DX11의 테셀레이션 성능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판정이 나왔지만, 아직 DX11의 테셀레이션을 제대로 이용하는 게임의 컨텐츠가 거의 존재하지 않고, 또한 경쟁사가 지원하지 않는 3D Vision 기능이 포함되어있지만 이 역시도 아직 3D 모니터의 보급이 충분하지 않기에 시기 상조인 기능들이다.

 

결국 아직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수 없는 기능들만으로 시장에서 사용자들에게 어필을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이런 런칭쇼를 했는가? 라는 의구심이 든다.

 

아래 동영상은 GTX480을 이용한 머리카락 시뮬레이션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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